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패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1.70%) 오른 1만79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5일 이후로 강세가 3거래일이나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로 다시금 주가 1만8000원선에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
거래량은 11만주를 상회중이고,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밀려들면서 강세로 연결되고 있다.
이날 강세는 2분기 실적 모멘텀 덕분이다.
정영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패스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대비 각각 10%, 55%씩 증가한 883억원, 117억원으로 예상돼 양호한 2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스마트폰 관련 매출이 올해 실적 성장의 최대 견인차”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삼성전자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관련 후공정의 높은 가동률과 생산능력 증가,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후공정 매출 증가 등"이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최근 호조를 보이면서 모바일AP 관련 후공정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1달간 네패스 주가가 11% 하락해 실적 모멘텀 대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접근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 애플로 대변되는 모바일향모멘텀은 상대적으로 견고할 전망이고 이는 실적 및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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