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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고 우룽차 '톄관인'…茶 최초 상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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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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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 우룽차(烏龍茶) 중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중국 남동부 푸젠(福建)성 안시(安溪)현에서 생산되는 명차 브랜드 `안시톄관인(安溪鐵觀音 안계 철관음)’이 중국 A주 상장을 추진 중이다.

중국 신징바오(新京報) 8일 보도에 따르면 안시톄관인 그룹은 6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주식 투자 설명서를 예비 공개했다. 만약에 증감회 심사 비준을 무사히 통과하면 안시톄관인 그룹은 중국 A주에 상장되는 차 브랜드 1호 기업이 된다.

현재 찻입 업계의 순익률은 50~70%로 바이주 업계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다. 지난 해 우량예(五糧液) 전체 순익률은 58.25%, 구이저우(貴州) 마오타이(茅台)가 78.11%를 기록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안시톄관인 그룹의 지난 해 매출액은 2억2600만 위안으로 순익 4889만 위안을 실현했다.

톄관인은 중국 푸젠(福建)성 안시(安溪)현에서 주로 생산되는 중국 대표적인 우롱차 브랜드로 외국인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찻잎의 모양이 관음과 같고 무겁기가 철과 같다고 하여 ‘톄관인’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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