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34분경 전남 장선군 진원면 평촌사거리에서 A(55세)씨가 운전하던 4.5t 트럭과 B(38세)씨의 오피러스 승용차가 부딪쳤다.
충돌 과정에서 트럭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떨어져 승용차를 그대로 덮치면서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도 충돌 충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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