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무역관련 외환자료에 이상치가 발생하면 전산을 통해 원인업체가 자동 추출된다. 이로 인해 상시적·주기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수출입 및 외환거래, 주가정보 등 업체 프로파일링이 강화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위험 동향을 분석할 수 있다.
이근후 관세청 외환조사과 과장은 “최근 수출입을 이용한 주가조작, 사기, 재산국외도피, 비자금조성 등 사회적 비리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은 이러한 우범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적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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