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최고위원은 대구의 세탁소집 둘째딸로 태어나 경북여고를 졸업한 정통 TK(대구ㆍ경북) 출신이지만, 호남 출신의 변호사와 결혼해 영ㆍ호남 법조인 부부로 이름을 알렸다.
1995년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눈에 띄어 국민회의 부대변인으로 정치권에 입문하면서 '경상도 며느리'로 불리기도 했다.
1997년 대선 당시 반(反) 호남정서가 몰아친 대구에서 `잔다르크 유세단‘을 이끌며 DJ 지지표를 이끌어냈고, 15ㆍ16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다.
2002년 대선 때에는 노무현 후보 선대위의 핵심인 국민참여운동본부를 이끌었으나 2003년 민주당 분당에 반대하며 열린우리당 합류를 거부했다.
17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선대본부장을 맡아 `삼보일배’를 하는 등 민주당을 살리기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탄핵역풍‘으로 총선에서 패배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18대 총선에서 재기에 성공했고, 2010년 5월 환경노동위원장 시절에는 당내 반발을 무릅쓰고 노동관계법을 처리하는 뚝심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당내 서울시장 보선 경선에 출마했다가 박영선 당시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대구(54) △경북여고 △한양대 법대 △인천ㆍ전주지법, 광주고법 판사 △국민회의 부대변인 △새천년민주당 총재비서실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15ㆍ16ㆍ18ㆍ19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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