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시절부터 박정희 유신 정권에 항거했으며 대학시절에는 야학운동도 했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인권변호사로도 활동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참여연대 설립의 기초를 마련했다.
16대 총선에서 안양 만안에 출마해 국회에 진출했으며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다. 등원 전에는 공정거래, 민사, 세무 법안 및 여성, 인권 신장 문제에 전념했으며, 국회에 등원해서는 문방위, 교육위, 기재위, 예결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대여공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2009년 4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의 실명을 공개해 소송에 휩싸이기도 했다.
부인 정락경(55)씨와 2녀.
△서울(55) △서울대 법대 △안양지역시민연대 공동대표 △새천년민주당 대표비서실장 △16ㆍ17ㆍ18ㆍ19대 의원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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