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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토지 등 공간정보 67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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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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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여가, 산업 등에 활용 가능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가 건물·도로·토지 등 시 내부에서만 사용하던 '행정공간정보' 67종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공공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각 부서에서 자체 생산한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결합해 만든 행정공간정보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http://data.seoul.go.kr)’를 통해 서비스 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정보는 ‘통합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1/1000 수치지형도로 통합 관리하고 있는 456종의 서울시 공간정보 중 자전거 도로, 생태공원 등 67종이다.

시는 이번에 67종을 우선 공개하고, 향후 민간의 정보 공개 요구가 발생하면 추가로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황종성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공공이 독점하고 있던 행정공간정보를 민간에서도 연구와 여가, 산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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