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이 기간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 한국폴리텍Ⅱ대학, 경인제과요리학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4곳에서 장애인 기능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귀금속 공예, 목공예, 가구 제작, CNC선반, 기계조립, 컴퓨터활용 능력, 웹마스터, 제빵, 요리 등 20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협회는 분야별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시상하고 입상자 전원에게 기능사 자격 취득 실기시험을 면제해준다.
또 금상 이상 수상자에겐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5만원 장려금을 지급한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기능 개발과 자활 능력 향상, 고용 촉진을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032-884-237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