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는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예산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 2013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영·유아, 초·중·고생, 대학생·청년, 중·장년, 노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어민, 취약계층, 기타 등 9개 수혜계층별로 주요 재정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모전은 기재부 홈페이지(www.mosf.go.kr/policy/ideacontest.html)를 통해 진행해 다음달 31일 최종 선정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우수 제안자는 '정책고객 간담회' 등의 행사에 초청되고 갤럭시 탭, 스마트카메라,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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