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올해 사업 추진 일정이 1월로 앞당겨지면서 기회를 놓친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의 추가 신청을 받아 진행 했으며, 전문평가 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등을 거쳤다.
이번 추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81년 시작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은 매년 우수 농업인을 선정해 자금지원과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 농업인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1만3120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지원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