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1분기 채무상환 능력 증가..유동비율 1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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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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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올 1분기 상장사들의 유동비율이 전년말보다 증가해 채무상환 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635개사의 올 1분기 유동비율은 114.97%로 전년말보다 0.07%p 증가했다.

유동자산은 440조3304억원으로 전년말보다 3.18%, 유동부채는 383조7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S&T홀딩스(5만357%), CS홀딩스(6053%), 다함이텍(4335%), 평화홀딩스(2243%), 아모레퍼시픽그룹(1531%) 순이다.

유동비율 증가 상위사는 S&T홀딩스(1만7973%p 증가), 평화홀딩스(2080%p 증가), 한국전자홀딩스(881%p 증가)순이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유동부채×100’으로 구하는데 단기채무지급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상환능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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