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여수엑스포 패키지 선보여

여수엑스포 전경이미지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은 여수 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8월 12일까지 무료 수송서비스와 피크닉 세트 등 여수 나들이를 위한 ‘여니수니 패키지’를 내놓았다.

바다에서 열리는 최초의 세계 박람회 여수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캐릭터 여니수니의 이름을 붙여 만든 이번 패키지는 부산의 여름 매력을 함께 누리는 여행 코스다. 매주 토, 일요일 아침 8시 호텔을 출발해 엑스포 관광을 즐긴 후 오후 6시 여수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주말 전용 상품으로 구성된다. 토요일 이용고객은 당일 여수 엑스포를 관람하고, 다음날 부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주말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스탠다드 객실에 무료 셔틀버스와 포토북 이용권, 피크닉 세트, 사우나 이용권이 들어간 ‘투어-엑스포 패키지(29만원’)와 하이딜럭스 객실에 투어-엑스포 특전은 물론 피트니스 클럽, 인터넷 무료 이용이 포함된 ‘하이-엑스포 패키지(32만원)’ 두 종류가 있다. (2인 기준, 7월 28~29일 및 8월 3~4일 3만원 추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이 밖에도 여수 나들이를 위해 호텔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든 피크닉 세트는 햄크로와상과 향긋한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가 제공되며, 포토북 이용권으로 엑스포의 아름다운 추억을 앨범으로 남길 수 있다. 2박 이상 여니수니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추가 특별 할인 혜택과 롯데시네마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