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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예술축제 10만명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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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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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가 지난 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청소년예술축제 등에 10만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이는 지난해까지 청소년예술제와 젊음의 축제를 날짜를 달리해 별도로 했던 것을 한 날에 개최한데다 프로그램도 다양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중앙공원 특설무대 곳곳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표해 나온 학생들의 보컬공연과 사물놀이 시∙산문 짓기, 풋살 대회 등이 펼쳐졌다.

또 물풍선 터트리기와 천체관측, 페이스페인팅, 자신만의 핸드폰 고리 만들기, 학교폭력 추방하기 등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유익하면서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아이돌 가수인 달사벳, 앰블렉, 달마시안, 알리, 애쉬그레이 등이 출연하면서 평촌벌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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