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은 이날부터 4박 5일간 현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도서관 건립비용을 후원한다.
건물 완공 이후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각종 학용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봉사단 일행은 낡은 집에서 생활하는 빈곤 농가 주민들을 위해 집짓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미 지난해 이 지역에 교실 2개와 화장실을 갖춘 빈칸동초등학교를 건립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서나래 디지털마케팅지원팀 사원은 “배움에 목말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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