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신건강 주제는 '학교폭력과 정신건강' 이며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 △학교 폭력 예방 및 치료적 접근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 교수는 “요즘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이 큰 이슈화 되면서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학교폭력으로 상처받는 모습들을 만나고 치료하면서 부모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 사회전체에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2004년부터 매년 6월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을 선정하여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20명 이상의 학회 회원들이 150여 곳에서 2만 여명의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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