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취급기관 17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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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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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농협, 수협, 씨티, 외환, 스탠다드차타드(SC), 전북은행과 u-보금자리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u-보금자리론 취급기관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u-보금자리론은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 및 상담이 가능한 상품으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10년 만기 상품의 경우 연 4.2%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지난 2010년 6월 출시 이후 13만6000여명(약 14조5000억원)의 고객이 이용했다.

당초에는 기업·국민·신한·우리·하나·경남·광주·대구·부산은행과 삼성생명, 현대캐피탈에서만 가능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 외환·전북은행은 11일부터, 농협·SC은행은 25일부터, 씨티은행은 30일부터 'u-보금자리론'을 취급하게 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취급기관이 확대되면서 고객들이 주거래 은행을 변경하지 않고도 u-보금자리론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보금자리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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