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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水페스티벌 폐막”…'한라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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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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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제주 물의 가치, 글로벌 브랜드화’를 주제로 개최한 ‘2012 水 페스티벌’이 지난 8일 폐막됐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水 페스티벌 행사는 국내외 물 전문가, 물산업 관련 업체 등이 참가, 제주워터 신규브랜드인 ‘한라 水’ 설명회, 제주 물 세계포럼, 제주 유망상품 기업전시 및 바이어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행사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회장인 독일 출신 디자이너 피터젝의 ‘디자인의 가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신규브랜드인 ‘한라水’를 개발한 크로스포인트 손혜원 대표의 신규 브랜드 시제품 소개, 스토리텔링이 이뤄졌다.

또,제주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오름을 매개로 한 “한라水 의 탄생’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특히 제주 물 세계포럼에서는 제주 지하수의 수질 특성과 차별화 방안을 비롯해 제주 지하수의 항산화 시스템 및 항비만효과, 아토피성 피부염증에 대한 효능 등 대외적으로 인정된 제주 지하수의 우수성에 대한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제주 유망상품 전시 및 바이어상담회에서는 13개의 제주유망기업들이 제품 전시와 10개의 국내 외 바이어들과의 1대1 매칭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사홍보 및 신제품소개, 바이어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 제주 유망 기업의 상품 홍보부스도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제주 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됐다.

오 사장은 “제주 물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도민이 함께 참여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겠다” 며 “제주 물 산업의 진흥과 미래를 도모하는 종합 축제의 장으로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 물의 우수성 및 제주 유망상품의 경쟁력 강화 등 제주의 물 산업 전반에 걸친 연구와 기술의 결정체를 담아 낼 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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