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경제 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로부터 ‘2012 국내 최우수 은행(Best Domestic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아시아지역 금융 전문 월간지로 투자전문가와 애널리스크 심사를 거쳐 매년 아시아 국가별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심사에서 탁월한 재무성과와 차별화된 고객기반 확대, 비대면 채널의 선도적 역할, 혁신상품 출시 등 비재무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 이후 8년 연속 국내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시아머니 등 해외 유력지로부터 최우수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선도은행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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