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5% 하락한 5,432.37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29% 내린 3,042.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7% 오른 6,141.05로 거래를 끝냈다.
오전에 5.77% 폭등 출발한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도 0.54%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고, 이탈리아 증시는 2.79% 급락했다.
이날 유럽 주요증시는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호재에 급등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스 2차 총선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범유럽 FTS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0.1% 오른 982.9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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