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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株, 신규 업체 진입 힘들어 각 분야 선두업체 독주 예상돼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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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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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미래에셋증권은 12일 모바일업종에 대해 신규 업체들의 진입이 힘든 특성상 각 분야의 선두업체들의 독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모바일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며 스마트폰 보급률 향상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지만 신규업체의 진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모바일 광고, 모바일 메신저,모바일 게임 등 각 분야의 선두업체들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모바일 광고 시장은 전년대비 23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게임 역시 최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상위 20개 가운데 15개가 모바일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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