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9시4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00원(0.94%) 오른 3만2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 주가는 이틀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최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 참석한 것은 성공적인 임상데이터를 가지고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특히 로쉐 부스에서 셀트리온이나 CT-P13(류마티스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질문이 들어왔을 때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차이를 강조하는 자료를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은 바이오의약품의 원개발사가 바이오시밀러의 성장가능성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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