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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DLS 1종·ELS 9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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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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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5일까지(ELS 13시, DLS 17시)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276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연 1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4개월부터 매월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4~6개월), 95%(7~12개월), 90%(13~24개월), 85%(25~35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4822호'는 KOSPI200·HSCEI·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96%(연 11.5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총 34.56%)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 8개월), 90%(12, 16개월), 85%(20, 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4820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4821호), KOSPI200·S&P500 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23, 4825호), KOSPI200·HSCEI 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26~4827호), 현대모비스 보통주·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24호), LG전자 보통주·LG디스플레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28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4820~4821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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