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소방서) |
이날 교육은 낮선 환경에 적응해 나가면서 자칫 소방행정 수혜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20여명의 탈북자 가족이 참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화재예방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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