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렌드와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 포럼에서 구천서 이사장은 ‘한반도 통일과 중국’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가능성의 방안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한·중·일 동북아 3국의 FTA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은 역사의 필연이다. 통일된 한국이 중국에 경제안보 측면에서 유리하는 설득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동북아 국가 간의 2중 · 3중의 협력체제 구축이 필수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 이사장은 현재 한중경제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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