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1일 의정부경전철㈜와 운수회사와 대중교통 중심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전철을 비롯해 시내·마을버스, 택시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총망라한 상생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
이들은 우선 대중교통 공동협약 방안을 마련하게 위해 공동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게 된다.
또 앞으로 의정부지역 대중교통수단의 이용 분담률 제고를 위하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공동 발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의 도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갈등 해소에 노력하게 된다.
이밖에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카드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형태를 공동 분석해, 이를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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