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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블루경제구 핵심사업 곳곳마다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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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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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중국 국가사업이자 산동(山東)성정부의 중점사업인 블루경제구 발전사업이 곳곳에서 탄력을 받아 순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칭다오(靑島)시 블루경제구에는 현재 129개의 조선·해양산업 기업과 500여 개의 생산설비기업, 711개의 첨단 연구소가 입주하여 칭다오시의 조선·해양산업 발전의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시만(海西灣)의 조선·해양산업은 2011년 생산총액 215억 5000만 위안, 수출 11억 7000만 달러를 달성하여 광저우(廣州), 상하이(上海), 다롄(大連)에 이어 새로운 조선·해양산업 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그 외 교통·운수 기능을 담당하는 항만은 물류업무, 도시기능 및 금융서비스가 결합된 복합경제중심지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 쳰완(前灣)항과 동쟈커우(東家口)항에는 연구소·생산기지·포장·판매 등 과정을 일원화시켜 해양물류 종합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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