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다 스마트폰은 소니에릭슨의 최신 듀얼코어가 탑재될 예정이며 탁월한 기능과 초저전력 MCU(마이크로컨트롤러)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성다 관련 측은 스마트폰 핵심부품 생산업체를 애플, 삼성 등 글로벌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해 듀얼코어의 품질만큼은 확실히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百度), 왕이(網易), 알리바바(阿里巴巴) 등 인터넷 기업이 줄줄이 스마트폰 생산을 선언한데 이어 고가폰으로 주력해온 글로벌 업체들 마저 1000위안 대 저가폰 행렬에 동참하면서 중국 초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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