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1일 인증 중고차 매장 ‘스타클래스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저난해 9월 오픈한 서울 용답 전시장(한성차)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이 전시장에서 매매되는 중고차는 회사의 엄격한 인증을 거친다. 4년ㆍ10만㎞ 이내 무사고 차량만 입고되며, 총 178가지의 정밀 점검을 거쳐야 품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 곳에서 판매되는 중고차는 1년(2만㎞) 무상보증 수리, 7일(500㎞) 이내 차량교환, 벤츠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한 금융 구매 프로그램, 전국 26개 공식 서비스센터의 모든 서비스도 신차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은 벤츠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이 맡는다. ☎02-1577-5338
한편 BMW코리아 역시 전국 4곳에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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