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나문희, 김수미의 뮤지컬 '친정엄마'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해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일정 부분 객석을 기부하는 '객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또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오픈된 효(孝)티켓 행사도 앵콜 이벤트에 돌입했다. 공연장에 마련된 '빨간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엄마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편지를 써온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 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2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관람료 6만6000원-7만7000원.1544-499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