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JTBC] |
12일 JTBC에서 독점 생중계한 'JTBC 스포츠 축구(FIFA브라질월드컵아시아지역 최종예선)-한국:레바논'은 시청률 7.9%(AGB 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4.6%, 5.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한 MBC '뉴스데스크'와 일일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보다 앞선 수치다.
2~3%대로 시작한 시청률은 전반 37분 김보경의 첫골이 터지자 오르기 시작했고, 후반전에는 10%대의 시청률을 넘었다.
특히 한국의 승세가 굳어진 후반 20분 쯤에는 14.96%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레바논전 중계방송에 힘입어 JTBC는 이날 일 평균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JTBC가 일평균 시청률 1%를 넘어 선 것은 지난 5월28일 이후 두번째다.
한편 지난해 9월3일 오후 7시40분부터 MBC에서 중계방송된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레바논전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