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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침수예방 물막이 판 무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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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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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상습 침수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침수예방 물막이판을 무료로 설치·지원한다.

물막이판은 도로 등에 있는 빗물이 대문이나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주 재료는 알루미늄이고 밑 부분은 고르지 못한 바닥으로 새어 들어오는 빗물을 막기 위해 연질고무로 돼 있다.

높이는 주택 상황에 맞게 설치할 수 있도록 20cm, 40cm, 60cm, 80cm 로 다양하다.

또 물막이판을 고정 설치할 경우 진출입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양쪽에 지지대를 설치, 집중호우 시에만 끼워두고 평상시는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간단한 물막이판 설치 하나만으로도 수해로 인한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며 “지난해처럼 폭우에 큰 피해를 입는 주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예방을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과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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