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경찰서, 전곡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전곡시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다니며 유흥업소 방문,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소개, 학교폭력신고 안내, 청소년보호법·학교폭력신고 리플렛·불법영업근절 광고전단지 및 홍보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26일에는 저녁 9시에 전곡파출소 앞에서 군청 복지지원과, 연천경찰서, 전곡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직원 등 모여 차량으로 한탄강 주변 및 기타 우범지역 순찰, 학교폭력신고 안내, 위기(가능)청소년 발견·선도 및 귀가 독려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늦은 시간에 귀가하지 않는 학생들을 귀가 조치하는 활동이 무엇보다 의미 깊은 활동으로 다소 위험할 수 있으나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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