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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디자인 콘셉트 호텔, '호텔 더 디자이너스' 1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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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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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90실 규모로 각 객실마다 15명의 디자이너가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 <br/>비틀즈룸, 느티나무 숲을 형상화 한 스윗버블트리룸 등 다양 <br/>1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5성급 서비스로 경쟁력 갖춰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국내 최초로 밀착형 서비스와 콘셉트를 갖춘 ‘호텔 더 디자이너스’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에 오픈 한다.

콘셉트 호텔은 다양한 콘셉트의 독특한 디자인 공간 연출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이미 태국, 홍콩 등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지하2층, 지상10층으로 90개 객실과 컨퍼런스룸, 레스토랑, 카페가 갖춰져 있다.

기존의 호텔과 눈에 띄게 다른 점은 각기 다른 전공의 15명의 디자이너가 지금까지 없었던 다양한 객실 디자인을 선보인데다 프론티지(프론트+컨시어지)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편리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비용도 10만원 대 초반으로 합리적이다.

객실 디자인에 참여한 디자이너는 조각가 민형석,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사진작가 김상덕, 소셜스페이스 플래너 한만호, 비쥬얼 디렉터 정본경 등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모든 객실은 저마다의 콘셉트와 디자인에 따라 비틀즈, 더 파빌리온, 스윗버블트리 등의 이색적인 룸네임을 갖고 있다.

모든 객실은 저마다의 콘셉트와 디자인에 따라 비틀즈, 더 파빌리온, 스윗버블트리 등의 재미있는 룸네임이 있다. 비틀즈 룸은 벽돌을 쌓은듯한 벽면과 노출 시멘트로 마감한 천장에 적힌 메시지가 시선을 끈다. 거기에 유니언 기를 모티브로 프린팅 된 소파와 장식장, 함께 놓인 확성기가 조화를 이뤄 금방이라도 비틀즈가 나올듯한 연출로 이색적이다. 더 파빌리온 룸은 사각정자를 배치해 한국 전통의 고풍스러움을 연출했다. 그 외 오가닉 콘셉트의 룸은 느티나무로 숲 속 느낌을 살리고 여배우의 대기실을 콘셉트로 한 룸은 물방울등을 사용해 화려함을 더하는 등 90개의 객실마다 놀라움과 재미를 자아내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전반적 마케팅과 운영은 홍보대행사 애플트리를 운영하고 있는 안재만 대표가 맡았다. 신라호텔 홍보팀 출신인 안대표는 단순 홍보가 아닌, 마케팅 전반과 운영을 맡아 총지배인을 겸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 대표는 신라호텔 외에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임페리얼팰리스호텔, 리솜리조트, 스탠포드호텔, 리버사이드호텔 등의 개관 홍보와 영등포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개장 때 홍보와 호텔 컨셉 및 브랜딩에도 직접 참여한 호텔 전문 경영인으로 호텔 측은 설명했다.

또 올해 말 홍대 인근에 2호점을 열고 종로, 동대문, 을지로 등으로 체인망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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