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부시장(사진 윗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청렴도 최우수기관 기념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기념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정진 부시장은 지난 1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선도클럽 창립식에서 김영란 권익위원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국민권익위가 청렴도 평가결과로 기념패를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정부시는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패를 받게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가 담긴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 시책 추진에 함께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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