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족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및 전력IT분야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구성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회원사들이 전국으로 흩어지더라도 협의회 운영을 통해 견고한 협력체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안정적 전력공급이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IT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한 IT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력거래소는 “협의회를 회원사와의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현안사항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채널로 활용할 것”이라면서 “나아가 전력IT분야 상생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내실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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