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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평가 A등급을 받은 이지송 LH 사장은 414개의 신규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고객 중심 책임경영 체제 구축 등으로 LH의 선순환 사업구조를 확립한데 기여해왔다.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한 특수성에도 화학적 융합으로 출신간 장벽을 허물고 노사화합을 이끌어 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LH는 지난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경영혁신으로 전년 대비 매출 16%, 당기순익 55% 각각 신장을 거둔 바 있다. 금융 부채 증가세 둔화로 LH 별도과제인 재무건전성 지표에서도 사업게획 적정성과 부채감소 노력이 등급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LH측은 전했다.
LH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공기업으로서 지속적 재무개선 노력에 따른 가시적 성과와 통합 이후 보여준 노사화합 노력 및 이지송 사장의 자구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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