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재소자들의 충돌이 방화로 이어져 이같은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쿠르드족이 주로 거주하는 남동부 도시 산리우르파에 있는 교도소의 재소자 수용동에서 16일 충돌이 벌어져 일부 재소자들이 침구에 불을 질른 것이다.
사망자 이외에 재소자 5명이 연기에 질식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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