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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미-류카이웨이, 레드카펫위 사랑스런 신랑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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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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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지난 16일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유명 여배우 양미(楊冪)와 그의 남자친구인 류카이웨이(劉愷威)가 마치 신랑신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연출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16일 열린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장 분주했던 인물은 단연 양미, 그는 ‘HOLD주아이(HOLD住愛)’, ‘화피(畫皮)’, ‘다우당(大武當)’등 3편의 작품에 출연해 3번이나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중국 유명배우인 류카이웨이와 함께 촬영한 로맨스 영화 ‘HOLD주아이’ 사진촬영시 양미와 류카이웨이가 신랑신부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고 런민왕(人民網)이 17일 보도했다.

열애사실을 공개한 뒤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 작품인데다 영화내용까지 ‘칠월칠석’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로 알려져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중국 국내 개봉일도 음력 칠월칠석인 8월 23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런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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