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회, QFII 자격 기준 낮출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8 0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이하 증감회) 관계자는 최근 외국 기관의 QFII 자격 심사 기준을 낮추고 심사 과정을 간소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증감회 관계자는 또 투자 기관의 다양화, 투자편리성 등 확대를 도모해 자본시장에서의 QFII 투자비율을 높이고 자본시장 개방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산관리회사, 보험회사, 연금기금 등의 설립 시간을 현재 기준인 5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증권자산관리 참여가능 한도를 현재의 50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낮출 예정이다. 증감회 측은 QFII기관의 투자범위를 확대시키고 QFII 투자 은행간 채권시장 및 주가지수 선물, 융자 등의 투자를 허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많은 QFII 기관이 QFII에 대한 투자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증감회와 외환관리국에 신청된 투자한도 확장신청건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또한 투자 방면에서도 전반적으로 활발한 QFII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주식 보유량 또한 확실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증감회는 172개 외국 기관의 QFII자격을 비준하였으며 외환관리국이 비준한 145개의 QFII누계투자규모는 모두 272억 63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