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똑똑한 레이저 프린트 '워크포스 AL-C500D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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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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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국엡손은 빠른 컬러 인쇄속도와 높은 생산성으로 중대형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컬러 레이저 프린터 ‘워크포스(WorkForce) AL-C500D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포스 AL-C500DN은 컬러와 흑백 모두 45PPM의 출력 속도로 동급 모델 중에서는 가장 빠르고 최대 월 12만매까지 출력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첫 장이 출력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이며 많은 양의 인쇄에도 번거로움이 없도록 모노 기준 1만500매까지 인쇄 가능한 표준용량토너와 1만8300매까지 가능한 대용량토너 등 2가지 종류의 고용량 토너를 지원해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

자동 이미지 농도제어(AIDC), 도트 보정기술, 컬러 해상도 향상 기술(C-RIT), 컬러사진과 그래픽 향상 기능(C-PGI) 등의 최신 엡손 이미징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대 9600x1200dpi급의 초고해상도 품질의 인쇄가 가능하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이번 신제품은 높은 작업 능률을 필요로 하는 사무실에 보다 쾌적한 사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면서 “빠른 인쇄 속도와 저렴한 유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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