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마이네임 인수와 깜짝 인연 공개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티아라 소연이 마이네임 인수와 깜짝 인연을 공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7일 소연은 트위터를 통해 "마이네임 '헬로 앤 굿바이'좋다"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티아라 소연이 인수에게 응원을 보낸 것은 고등학교 동창이기 때문. 두 사람은 안양예고를 함게 다녔다. 하지만, 소연은 연극영화과, 인수는 무용과 출신으로 최근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

소연은 "학창시절 한곳에서 열정을 태우던 친구들이 같은 일을 한다는 게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 실력있는 팀이 눈에 띄었고 신곡도 참 좋았는데 낯익은 멤버가 있었다. 알고보니 동창이라 더욱 애정이 간다"고 말했다.

소연과 인수의 인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시했다. 누리꾼들은 "인수와 소연이 동창생이라니 놀랍네요" "마이네임의 실력을 티아라 소연이 알아봤네요"라고 관심을 보였다.

한편, 마이네임은 첫 번째 싱글 '마이네임 더 퍼스트 싱글'을 발매하고 '헬로 앤 굿바이'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