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
‘올레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보호 대상자와 보호자가 각각 해당 모드를 적용해 이용할 수 있다.
보호 대상자는 자신이 원하는 보호자에게만 위치를 제공해 사생활 침해 걱정 없이 보호받을 수 있다.
또 보호자는 스마트폰 앱이나 PC에서 올레닷컴(www.olleh.com)에 접속해 보호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경로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 초기 화면의 긴급SOS 기능을 통해 보호 대상자가 위급 상황을 즉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릴 수 있으며 KT텔레캅과 연계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요청도 가능하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OS 2.2버전 이상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하며 올레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보호 대상자는 올레닷컴과 올레고객센터(100번) 및 전국 올레매장에서 월정액 3000원의 부가서비스에 가입한 후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KT를 비롯한 모든 통신사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앱만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곽봉군 KT 개인FI센터장(상무)은 “여성이나 청소년 등 위험에 취약한 고객들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 하나로 빠르고 편리하게 보호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 지킴이로 개인과 가족의 안전은 물론 사회 범죄 예방 효과까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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