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G-FAIR KOREA 참가업체 신청받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2012 G-FAIR KOREA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체의 부스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KOTRA, OKTA 등이 후원하고 경기도 등이 주최하는 ‘2012 G-FAIR KOREA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킨텍스 제1전시장(53,271㎡) 전홀을 사용하게 되며 전국중소기업 900개사 1,200개 부스참가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경기산업디자인 전시회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크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FTA체결지역중심, 500여명의 해외바이어 초청 및 국내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 500여명 초청으로 국내ㆍ외에 우리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부스 정상가격 240만원이지만 도비지원받아 66만원의 부스가격으로 신청한 기업에게 그 혜택을 줄 예정이며, 부스 참가를 원하는 기업체는 오는 26까지 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031-8082-6014)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fair.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참가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우수 전시품목을 전시할 수 있는 단체관을 설치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