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등 13개 업체와 구직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장 채용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구직자 31명이 면접을 봤으며, 이중 6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 18명은 1차 전형에 통과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방법, 복지상담 등 취업과 관련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자간 효과적인 매칭을 위해 동행면접, 구인업체 탐방, 전화·안내문 발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기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 구직자는 물론 구인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