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의 협약내용은 자동차용 헤드램프에 대한 제조를 코이토가 세진재팬에 의뢰하면 세진재팬은 모회사인 세진전자를 통해 코이토가 발주한 헤드램프류를 생산해서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세진전자는 연구소내 전담 프로젝트 팀을 구축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초기 월별 생산량은 1만4800개로 연간규모로는 18만개 규모의 닛산 자동차향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주간전조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양사협업에 대해 세진전자 김재균 상무는 "헤드램프류 전세계 1위 기업과의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국내외 자동차 헤드램프시장 선점에 주력함으로써 양사의 또 다른 협업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조역량을 갖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력 있는 자동차 부품사로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이토는 현재 도요타, 닛산, 혼다 등 7대 일본 완성차 메이커와 미국과 유럽 소재 글로벌 자동차 등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자동차용 조명기기 및 전장장치와 항공기 부품 등이 대표적이며, 일본내 주요고객으로는 도요타 자동차가 매출액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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