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창원·부산·울산 등 경남권에 이달 6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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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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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지난해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경남권에 이 달 6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지난 5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3160가구까지 포함하면 이달에만 총 9200여가구가 공급되는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경남권인 진주·창원·부산·울산에서 총 9개 단지 6030가구가 분양된다. 진주지역은 1개 사업장 1308가구, 창원지역은 5개 단지에서 2978가구, 부산에서는 3곳에서 1352가구가, 울산에서는 1곳에서 392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지역은 지난 한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던 곳으로 지방 부동산시장 활황을 이끈 주역이다. 국민은행 시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은 18.1%, 부산은 16.7%, 울산은 13.8% 각각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6.9%)을 훌쩍 넘었다. 또 주택 청약지역이 시ㆍ군에서 도 단위로 확대되면서 올해 지방의 분양 열풍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경남 진주시 평거4지구에서 ‘더 퀸즈 웰가’(전용면적 58~112㎡ 1308가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STX건설은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에 ‘창원 북면 STX KAN 1ㆍ2단지’를 분양한다. 1ㆍ2단지 모두 중소형(전용 59~84㎡)로 이뤄졌다. 1단지는 13블록에 854가구, 2단지는 25블록에 231가구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창원시 감계지구 3블록 13로트에 ‘감계 힐스테이트 3차’ 6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7-9번지 일대에 ‘부산 센텀 푸르지오’(전용 59~84㎡ 560가구)를 선보인다.

EG건설은 부산 신항만 배후신도시에서 ‘부산 신항만 EG the 1’(전용 59~84㎡ 792가구)을 내놓는다. 전 가구를 4베이(Bay)로 설계,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했다.

대우건설은 울산시 울주군 굴화장검지구에 짓는‘울산 문수산 푸르지오’ 392가구를 분양한다. 우수한 평면과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 84㎡의 중소형 아파트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들 지역은 몇년간 공급이 부족해 당분간 분양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다만 이달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부담은 다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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