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MOU 체결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오는 19일 16개 협력 중소기업과 ‘홍보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이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확산하고,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을 통한 국내외 마케팅 강화와 협력 중소 업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공정위가 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3대 가이드 라인 준수 등 공정하고 청렴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장남철 남동발전 지원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진정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