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유럽증시> 스페인-이탈리아 위기 시장분위기 지배 혼조세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9 06: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유럽 주요 증권시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치러진 그리스 2차 총선 호재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위기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18일 유럽증시는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위험선인 7%를 넘어서고 이탈리아 국채 금리 역시 6% 이상 상승했다는 소식에 찬물을 끼얹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0.22% 오른 5,491.0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30% 오른 6,248.20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9% 하락한 3,066.19로 마감했다.

위기의 진원지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2.96%나 폭락했고, 이탈리아 밀라노 FTSE Mib 지수도 2.85%나 떨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