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입주의향이 있는 70여개 기업체와 관내 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의왕 ICD주변 산업단지는 수도권 물류거점인 의왕 컨테이너기지(ICD) 주변의 개발제한구역 256,956㎡을 해제해 2015년 까지 산업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부곡 IC,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신부곡 IC, 국철 1호선, 국도1호선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산업단지 인근으로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관련 기업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수도권 2,5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수요자 의견을 적극 수렴,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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