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글로벌 리더스포럼에서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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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이석채 KT회장이 한국이 안고 있는 빈부격차, 인구문제, 교육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보기술(IT)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 회장은 1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리더스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한국경제도전과 정보통신기술(ICT)’이라는 주제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이 안고 가는 시한폭탄 같은 인구문제의 솔루션이 IT”라며 ”스마트워킹 네트워크를 통해 육아의 부담이 없어지고 스마트 디바이스나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교육을 통해 빈곤의 세습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가 풀리면 의료도 IT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기업,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의 지도자들을 주요 구성원으로 한다.

대한민국의 정책 대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월 1회 정도 외부인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